라스베이거스를 떠나 라스베이거스 헬로 키티 카페 라스베이거스 한식 All You Korean BBQ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입니다.2022년 10월 21일-11월 10일 일정으로 다녀온 미국 서부 여행 12일째 꿈만 같던 라스 베이거스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LA디즈니 랜드에 가기 위해서 애너하임에 떠나는 날의 이야기입니다.이전의 포스팅이나 한번 언급했지만, 라스 베이거스는 도박의 도시의 이미지와 마리화나 냄새, 노상에서 남성을 유혹하는 알몸의 여자 때문에 아이들과 가려면 적절하지 않은 곳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많지만 내가 경험한 라스 베이거스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볼거리, 즐길 많은 곳이었습니다.2일 라스 베이거스를 떠나는 것이 너무 섭섭하고 일정을 조정하고 하루 더 묵고 싶었는데 하필 이런 날 라스 베이거스에 16만명이 참여하는 세계 자동차 관련 행사가 있어, 호텔의 룸 레이트가 평소의 10배 이상 올라가면서 아쉬움을 남긴 채로 라스 베이거스를 떠나야 없었습니다.오늘은 라스 베이거스를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간 라스 베이거스 하로키티 카페와 라스 베이거스의 한식당 All You Korean BBQ를 소개합니다.라스 베가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은, 이하에 링크하는 다른 라스 베이거스 포스팅도 참조하십시오.라스 베이거스 하로키티 카페

헬로키티 카페 라스베이거스 3784 라스베이거스 Blvd, NV 89109 미판매 10:00-22:00

전날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중심에 있는 코카콜라 스토어와 엠앤엠월드를 방문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딸이 헬로키티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도넛을 사랑하는 딸이 헬로키티 도넛 하나만 먹고 싶다고 했는데 식사 시간이라 저녁 먹고 와서 하나 사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저녁 먹은 후 검색해보니 닫혀 있었어요.

입이 빨개진 딸에게 다음날 아침 꼭 사주겠다고 약속하고 위로해주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헬로키티 도넛을 외치는 딸의 성화에 허둥지둥 헬로키티 카페를 찾았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헬로키티 카페는 뉴욕 뉴욕 호텔 앞 공원에 컨테이너가 건물 형태로 세워져 있는데 온통 분홍색으로 덮여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헬로키티 카페에 도착한 딸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도넛을 선택합니다.

도넛류를 평소에 먹지도 않는 저도 먹고 싶을 정도로 예쁜 모양의 도넛과 컵케이크가 많았습니다.

도넛류 이외에도 헬로 키티 인형과 의류, 쿠션 등의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요.10분 정도 뭘 살까 고민하던 딸이 갑자기 헬로키티 쿠션에 관심을 보입니다.도넛 사러 와서 45달러 쿠션 고르는 건 반칙 아닌가요?도넛 사러 왔는데 쿠션 말고 도넛 사라고 해서 거의 누울 기미예요. 한국에 돌아가면 자기 용돈 모아둔 거 다 줄 테니까 제발 사달라고 난리가 났어요. 본인이 그릴 수 있는 가장 큰 원을 그려서 너무 갖고 싶대요. 한국이었으면 한 번에 안 된다고 잘라서 손목을 잡아당겼을 텐데 라스베이거스까지 갔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쿠션 하나 못 가져오면 나중에 아쉬워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계산하라고 했어요.그렇게 도넛 대신 쿠션을 얻은 딸의 의기양한 모습입니다.라스베이거스를 돌아오는 길에 웰컴 투 페뷔라스 라스베이거스 사인 앞에서 쿠션과 함께 기념사진을 자주 남겼습니다. 이 쿠션은 미국 여행 후 몇 달이 지난 지금도 딸의 침대 머리맡에 잘 놓여 있습니다. 사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라스베이거스 한식당 All YOU KOREAN BBQAll You Korean BBQ4023 S Maryland Pkwy, Las Vegas, NV 89119 조국수 11:30-23:30+1725-204-9646라스베이거스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한식인 bbq였습니다. 미국에 와서 열흘 넘게 입맛에 맞지 않는 미국식 아침식사와 숙소에서 즉석밥으로 대충 만든 식사를 군말 없이 먹으며 잘 따라가준 한국식 러버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좋아하는 음식으로 배를 채워주고 싶었습니다.구글 검색을 통해 4.8의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무한리필 한식 고깃집을 발견하고 라스베이거스를 떠나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11시 30분경에 들어갔는데, 이제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몇 테이블이 있었습니다.한국인은 없고 모두 미국인에게 보였지만, 한식당이 라스 베이거스에서 미국인에게 인기가 있다는 사실에 이유도 없이 쿳퐁이 달아올랐습니다.냉장고에는 오랜만에 보는 한국 소주와 맥주가 가득했어요. 한 병 꺼내 마시고 싶었는데 운전해야 해서 아쉽지만 참았어요.메뉴판은 벽면에 붙어있습니다. 일정 가격을 지불하면 정해진 메뉴의 요리를 무제한으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가격이 비쌀수록 선택할 수 있는 요리의 종류가 많아집니다. 우리는 26.99달러짜리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50%입니다.주문 즉시 불판에 고기가 세팅됩니다. 삼겹살은 보기에는 무겁지는 않지만 오랜만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10배는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허겁지겁 먹고 있어서 음식 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했던 것 같아요.계란찜도 시켰는데 다 먹고 사진 하나 남겼네요.삼겹살 한 그릇 먹고 제육볶음도 주문했어요.부대찌개도 몇번 더 리필해서 먹고마무리에 비빔밥까지!아이들이 얼마나 잘 먹는지 50%만 내는 것이 미안한 정도였습니다.미국 여행에서 미국 요리로 피곤하면 라스 베이거스의 한식당 All You Korean BBQ, 추천입니다.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 ▼ ▼ 라스 베이거스, 고든·램지 버거, 오이스터 바 리뷰라스베이거스 맛집 고든 램지버거 오이스터바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입니다. 오늘 라스베가스에서 많이 찾으시는 맛집 두군데를…blog.naver.com엠앤엠월드, 코카콜라스토어, 하이롤러라스베가스아이와 볼거리 엠앤엠월드 코카콜라스토어 허쉬초콜릿월드 하이롤러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꿈꾸는 베짱이입니다. 라스베이거스하면 도박도시 환락도시 유흥도시 blog.naver.com#라스베이거스여행 #라스베이거스가볼만한곳 #라스베이거스아이와 #라스베이거스헬로키티 #라스베이거스한식 #라스베이거스bq #라스베이거스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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