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일자리는 중요하다.교통도 일자리 접근을 위한 교통으로 일자리가 최우선 고려 순위라고 봐도 무방하다.비대면 경제활동이 늘어도 새로운 산업이 생기면 대면을 통해 발전할 수밖에 없다.대면만큼 그 산업이 효율적으로 발전, 확대돼 나갈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또 비대면 일자리가 늘면서 직접 근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말도 저는 다르게 생각한다.여전히 직주근접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서울의 인구가 줄고 있다고는 하지만(ft.직주근접) 서울의 집값이 올랐기 때문이기도 하고, 1인당 주거면적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경기도의 인구수는 늘고 있지만 서울…m.blog.naver.com
서울의 인구가 줄고 있다고는 하지만(ft.직주근접) 서울의 집값이 올랐기 때문이기도 하고, 1인당 주거면적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경기도의 인구수는 늘고 있지만 서울…m.blog.naver.com
누구나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인류가 태어날 때부터의 모습과 현재의 일자리를 비교해 보려고 한다.사람이 살아가려면 먹어야 해.생존에 필요한 신체 기능에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다.최초의 인류는 수렵, 채집 활동을 통해 음식을 해결하고 생활했다.농사를 지을 기술이 없던 시절에는 먹을 것을 찾아 유랑 생활을 했다.시간이 지나 농사를 짓는 기술이 생겨났고 비옥한 땅을 발견하면서 먹을 것을 찾아 유랑할 필요가 없어 정착 생활이 시작되었다.직주근접을 넘어 직주치였다.
출처 OGQ, 쿨 퓨브릭 도메인
비옥한 땅에서 더 많은 양의 음식의 생산이 가능하며 남은 음식과 생산이 가능하게 되는 인구도 늘어났다.인구가 늘면서 잉여 생산물이 되어 계급과 분업도 나오고 발전한다.정착 생활을 하면서 가축, 토기에 대한 소유라는 개념도 나오고 이들로 신분 계급을 나타낼 수도 있다.비옥한 토지, 음식 생산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는, 급속히 발전했다.비옥한 땅은 지금의 일이다.현대 사회도 선사 시대와 다르지 않다.우리가 경제 활동을 하는 이유는 먹고 살기 때문이다.밥벌이에는 재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일자리 많은 곳에 사람이 모이다.소득 높은 일자리일수록 경제적 여유가 있어 먹고 사는 필수 지출 외부 소비가 가능하다.이들은 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과거에는 농사를 짓는 사람 밖 가축을 기르는 사람, 집을 짓는 사람들, 토기를 만드는 사람 등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족장, 추장, 샤머니즘 등 새로운 계급도 만들어 냈다.현재도 마찬가지다.대부분이 고소득 일자리, 업무 지구 주변의 각종 시설도 모였으며, 즐거움도 많다.잉여 생산물이 많아 일자리 이외의 것도 있다.Gowthamagm, 출처 앤 스플래시비옥한 토지, 농업에 적합한 토지는 어디에도 없었다.우리나라만 보아도 김포평야, 김해평야 등 곡창지대로 불리는 곳이 있었다.즉 농사짓기 좋은 땅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 주변에 사회가 발전하였다.요즘은 일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강남 여의도 광화문 마곡 판교 등도 주변으로 발전하고 있다.한 가지 다른 점은 일자리, 직장은 땅의 비옥함과 상관없다.그러나 일자리도 아무 데나 생긴 것은 아니다.조선도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현재 광화문 업무 지구가 형성되었다.왕, 관료가 있는 곳 주변에 일자리가 형성됐는데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사업할 때가 아니라 대면으로 영업하던 시기여서 그랬다고 한다.또한 왕이 있는 성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즉 왕이 있는 주변에서 일자리가 생겨났다.그렇게 사람들이 모이자 도성 안은 발전하고 집값도 비싸졌다.rawkkim, 출처 Unsplash사람은 정착 생활이 중요하다.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정착될 수 없다.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지방의 일을 싫어하지만 지방에서 상경하는 청년들은 그것에 반하여 고향을 떠나는 거부감이 적다.오히려 수도권행을 선택한다.연봉, 돈의 문제도 있겠지만, 고향을 떠난 정착 문제도 있을 것이다.내가 평생 그곳에서 살 수 있을까?그래서 정부는 주요 공공 기관 지방 이전시키려 한다.생활의 양식을 이전시키려 한다.그렇게 공공 기관, 고 임금 직장을 지방으로 이전시켜도 안 되는 일이 있다.잉여 생산물을 처리할 수 없다.이는 새로운 서비스나 사회가 형성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그만큼 남은 돈으로 즐길 수도 없다는 것이다.늘어나는 인구, 발전하는 사회가 형성되지 않는다.의료, 문화, 교육도 마찬가지다.그래서 수도권 인재들은 지방에 가기를 싫어한다.지방에 몇몇 공공 기관만을 이전한다고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수도권에 밀집한 막대한 비옥한 토지가 여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현대의 일자리는 비옥한 땅이 아니라 군중 정도가 그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대규모 업무 지구가 확실히 비옥한 땅이다.그들끼리 단결하고 교환하고 발전한다.인구가 감소한다고 하지만 수도권의 인구는 늘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종시를 만들었다.행정 수도라 경제 수도가 구분된 국가를 보면 행정 수도는 여전히 옆이다.대표적인 곳이 호주 캔버라와 시드니, 미국 워싱턴과 뉴욕이 아닌가로 정리하고 보면 좋은 “일자리+군중”이다.그래야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지방을 보면 창원, 청주, 포항, 여수를 대체할 수 없는 산업군이 있고, 그것들이 군집해 있는 곳이다.일자리도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수도권 일자리가 대체 불가능해야 한다.그래야 그 지역에 사람이 몰리고 잉여 생산물도 늘어나고 이를 이용한 서비스, 산업도 할 수 있다.한 예가 송도다.수도권의 대체 불가능한 바이오 산업지다.제조, 연구시설, 교육시설까지 바이오산업을 계속 군집화하며 필요 인력을 끌어들이고 있다.평택삼성전자반도체공장사람들은 모두 자동화되기 때문에 상주 인원이 크게 늘지 않는다고 한다.그런데 잉여 생산물의 개념을 생각하면 달라 보인다.고용주, 토지주는 잉여 생산물이 많을수록 본인 곳간이 넘쳐난다.지주는 하인을 부리고 사치를 부리거나 다른 땅을 경작한다.고용주는 다른 사업을 시도한다.몇 안 되는 인원일수록 더 많은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사치를 부리기도 한다.잉여 생산물은 재화를 재분배하는 역할을 한다.판교가 급성장한 이유 중 하나가 가전통제조업에 비해 높은 영업이익률의 게임, IT기업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기업은 고연봉을 줄 수 있고, 근로소득자들은 잉여소득을 재분배하는 역할을 했다고 본다.판교 현대백화점, 수많은 맛집처럼평일 수도권 모 카페거리에 갔더니 사람이 없다.주말은 시끌벅적하지만 평일은 유동인구가 거의 없다.주차의 용이성에 그 차이가 느껴진다.모 카페거리 주변에는 일자리가 없다.평일 생산활동(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농경지, 일자리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서 잉여 생산물을 분배한다.아무리 산업이 변화한다고 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모양만 달라질 뿐이다.산업의 형태,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도 생산 활동의 본질은 그대로다.수천만 년 동안 말이죠. 요약. 비대면 경제활동이 늘어날수록 대면 경제활동이 주된 곳인 인프라만 정상적으로 작동할 확률 UP 결국 일자리는 무리, 사회적 단위를 형성하는 데 최우선 기본이다.